요즘 미니백이 대세죠. 미니백을 찾던 중 디올 오블리크 미니백을 발견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아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직접 보고 왔어요.
광교 갤러리아 디올 매장
광교 갤러리아 디올 매장에 평일에 다녀왔어요. 대기는 약 1시간 30분 정도 하고 들어갔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대기시간이 조금 있었어요. 현재 디올에 재고가 많지 않아서 원하시는 제품이 없을 가능성이 커요. 오블리크 제품은 몇 개 없었으나 제가 찾던 나노 파우치는 있었어요.
디올 오블리크 나노 파우치 살펴보기
가격은 140만 원. 실제로 나노 파우치를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정말 정말 작다.' 였어요. 사이즈는 13.5 x 9.5 x 4 cm이고 거의 손바닥만 한 크기였어요. 아이폰 미니도 안 들어가고 z플립 3은 겨우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립과 작은 팩트 정도 들어갈 크기네요. 매기 전에는 엄청 작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매니깐 생각보다 안 작았어요. 수납력으로는 작은 크기지만 일반적인 여성이 맸을 때는 귀여운 미니백 사이즈예요. 안쪽에는 4대의 카드 슬롯이 있어서 카드만 빼서 넣고 다닐 수 있어요. 체인은 골드 체인인데 반짝이지 않은 무광 느낌이라 더 멋스러웠어요.
디올 오블리크 나노 파우치 착샷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매니깐 훨씬 더 예뻤어요. 체인이 길어서 안 쪽에 한 번 감고 맸더니 딱 예쁜 길이었어요. 미니백은 크기가 작아서 옆으로 매는 것보다 크로스로 매는 게 더 예뻐요. 오블리크라 흠집 걱정 안 해도 되고 간단히 립과 차키, 신용카드 넣고 다니가 딱인 가방이에요.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지만 보통 핸드폰은 손에 쥐고 있으니깐 괜찮아요. 요즘 많이 입는 슬랙스 재킷 셋업에 크로스로 매 주니깐 포인트도 되고 평소 무채색을 선호하다 보니 오블리크가 딱이었네요. 무채색을 많이 입으시는 분들은 오블리크 매시면 포인트 주기 딱이에요. 평소에 화려하게 입으시는 분들께는 오블리크보다는 단색의 디올 제품을 추천드려요.
디올 오블리크 나노 파우치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사이즈가 다소 아쉬운 감이 있지만 미니백에 딱 맞는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디올 나노 파우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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