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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정보

뚜레쥬르 치즈 방앗간 쫄깃한 후기

요즘 뚜레쥬르 빵을 자주 먹어요. 뚜레쥬르에서 유명한 빵을 하나씩 먹고 있는데 치즈 방앗간이 유명하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과연 명성만큼 맛있었는지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치즈 방앗간을 살펴보자 

 치즈가 쏙쏙 박힌 쫄깃한 빵에 크림치즈를 넣고 달콤한 꿀을 토핑 한 빵이에요. 한 봉지에 작은 호떡이 3개 들어있고 가격은 3,000냥입니다. 실제 크기는 손바닥 정도로 작아서 3개는 금방 순삭 해요. 실제로 비주얼도 호떡 같아서 평소에 호떡을 좋아하신다면 혹하는 비주얼입니다. 

 

뚜레쥬르-치즈방앗간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치즈 방앗간 쫄깃한 후기 

 식감이 정말 쫄깃해요. 거의 떡과 가까울 정도로 쫀득쫀득해요. 마치 달나라에서 토끼가 떡방아 찧어서 만든 반죽 느낌이에요. 전반적으로 달달한 맛인데 안에 크림치즈가 만나면서 크림치즈의 고소함이 올라와요. 크림치즈가 전혀 느끼하지 않고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이에요. 하나 크기가 작다 보니깐 금방 순삭 하고 어느새 두 번째 빵을 잡고 있는 손을 발견할 수 있어요.

 

뚜레쥬르-치즈방앗간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조금 아쉬운 점은 크림치즈가 가운데에 몰려 있어요. 좀 더 끝까지 크림치즈가 채워지면 좋겠어요. 그래도 끝에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빵만 먹어도 맛있네요. 뚜레쥬르 크림치즈 종류의 빵은 평타 이상인데 치즈 방앗간 역시 맛있네요. 치즈 방앗간은 가끔 생각나서 뚜레쥬르 옆을 지나면 하나씩 사 와요. 평소에 크림치즈 좋아하신다면 강추드려요. 

 

 

치즈 방앗간 쫄깃한 후기 10점 만점에 9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