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알콜 홀릭 중이라 매일 1일 1캔을 실천하고 있어요. 현재 알콜을 먹을 수가 없어서 여러 무알콜을 마셔보고 있는데 호가든 무알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 작성하러 왔습니다.
호가든 무알콜 맥주 맛
호가든 맥주를 드셔 보셨다면 호가든 특유의 향을 아실 거예요. 달달한 과일향이 나는데 무알콜 호가든 같은 향이 나요. 처음 마시면 '오! 호가든과 정말 비슷하다.'라고 느낄 정도예요. 마시다 보면 미지근해지고 탄산이 빠지면서 단맛이 더 강해져요. 이때, 약간 호박엿 비슷한 맛이 나면서 맥주보다는 음료수 같아져요. 그래도 시원하게 빨리 마시면 호가든과 흡사한 맛이에요. 오리지널 호가든에서 끝에 쓴 맛을 뺀 맛!
호가든 무알콜 맥주 맛있게 즐기는 방법
무알콜 맥주를 맛있게 즐기려면 차가울 때, 빨리 마시는 거예요. 미지근하면 알콜 맥주와 맛의 갭이 커지기 때문에 가장 시원하고 탄산이 많을 때 마셔야 해요. 최대한 차갑게 해서 치킨과 함께 먹으면 맛있게 치맥을 즐길 수 있어요. 무알콜 맥주는 시원함이 생명이네요.
호가든 무알콜 맥주 총평
호가든 특유의 향이 있다 보니깐 매일 한 캔씩 먹기엔 물리는 맛이라 하이트가 질릴 때쯤 꺼내 먹기 좋아요. 저처럼 1일 1 무알콜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은 쟁여두고 가끔씩 꺼내먹기 좋은 맥주네요. 호가든 맥주가 330ml 24개입에 27,000원 정도 해요. 하이트 무알콜이 24캔에 16,000원 정도라 호가든이 비싼 편이에요. 쿠팡에서 세일을 해서 24개입에 15,400원 주고 구매했어요. 한 캔당 약 641원이라 저렴하죠. 무알콜은 술이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값이 더 싸기 때문에 인터넷 구매를 추천드려요. 현재 무알콜 맥주의 매력에 빠지셨다면 호가든도 한 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호가든 무알콜 맥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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