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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육아 정보

생리 예정일 5일 후 임테기 확인 (배란일 미뤄짐)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는데 생리를 하지 않아서 임테기를 해봤어요. 보통 생리 예정일에 임테기를 하면 결과가 나오는데 얼리 테스트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줄이 나왔어요. 비임신이라고 생각하고 테스트한 날부터 계속 술을 마셨는데 알고 보니 임신이었어요. 

 

 

배란일과 관계일 

 

원래였으면 배란 예정일이 6일. 임신 계획이 없었어서 이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배란 예정일 6-7일 뒤에 술을 마시고 남편과 사랑을 나눴는데 이미 배란일이 일주일이나 지났으니 피임을 하지 않았어요. 맘 카페에서 찾아보면 배란 예정일 전과 당일에 숙제를 많이 하셔서 당연히 임신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술을 마시며 살다가 갑자기 불안감이 밀려와서 생리 예정일에 얼리 테스트기를 해보니깐 한 줄이 나왔어요. 

 

 

배란일미뤄짐-배란일늦춰짐-관계일

 

 

임신 극초기 증상 

 

생리 예정일에 한 줄이 나와서 당연히 비임신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음주를 즐겼습니다. 20일 날 (얼리 테스트기로 비임신 확인), 20-24일까지 음주를 하였습니다. 이때 증상은 평소 생리 전 증후군과 같았어요. 임신 초기 증상인 유두 통증은 없었고 유두를 제외한 가슴이 조금 아픈 정도였어요. 곧 생리하겠다는 느낌 말고는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5일에 자고 일어났는데 음식 냄새가 역해서 일반 임테기를 해보니깐 두 줄이 나왔네요. 냄새를 맡고 역한 건 25일 한 번 그랬고 그 뒤로 입덧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생리예정일후임테기-임신확인

 

배란일 미뤄짐 

 

결과적으로 배란일이 미뤄져서 임신이 됐네요. 생리주기가 규칙적 편인데 배란일이 미뤄질 수 있나 봐요. 여성은 365일 가임기라는 말이 맞네요. 생리 예정일에 임테기가 한 줄이더라도 그 뒤에 두 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생리하기 전까지 임테기를 꾸준히 하는 게 좋겠어요. 둘째를 가질 때는 좀 더 신중하게 계획적으로 임신 준비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