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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육아 정보

임신 중 건강한 생활법 임신을 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는 임신 중 생활법, 엄마와 아기도 건강할 수 있는 임신 중 생활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통풍이 잘 되는 편한 옷이 좋아요. 임신하기 전에는 딱 붙는 청바지도 레깅스도 많이 입죠. 이렇게 몸이 조이는 옷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 좋지 않아요. 몸이 너무 조이게 되면 뱃속 아기도 답답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하고 나서는 여유로운 옷을 입는 게 좋아요. 소재 역시 중요해요. 임신을 하고 나면 땀과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임신 중에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래쪽이 통풍이 잘 되는 게 좋아요. 면소재의 가볍고 편한 원피스가 최고예요. 2-3cm 높이의 신발을 신어요. 임신 전에 자주 신었던 .. 더보기
입덧 중 굶어도 괜찮을까? 임신 중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인 입덧. 입덧이 심해지면 먹지도 못하고 토를 해서 엄마들은 아기에게 나쁘지 않을지 걱정을 하게 돼요. 임신 중에 엄마가 굶어도 괜찮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입덧이 심해도 태아는 괜찮아요. 엄마가 영양섭취가 어려워도 아기에게 큰 이상이 없다고 해요. 한 달 동안 거의 못 먹어서 아기에게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검사를 했지만 아기는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어요. 엄마 몸에 축적된 영양분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기 때문에 먹은 게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태아에게 갈 영양분은 다 가고 태아는 잘 자라고 입답니다. 따라서 입덧으로 인해서 엄마가 몸이 힘들 수는 있지만 먹기 힘든 음식물을 억지로 섭취할 필요는 없어요. 입덧으로 유산이 될 수 있을까요? 입덧이 심하면 아기가 .. 더보기
입덧 증상과 입덧약 복용 후기 7주가 넘어서 입덧을 시작했어요. 입덧의 종류가 다양한데 먹덧과 토덧으로 나뉘죠. 먹덧은 안 먹으면 속이 쓰려서 계속 먹어야 하고 토덧은 먹으면 토를 하는 입덧이에요. 저는 먹덧이었는데 먹고 나면 속이 안 좋아서 입덧 약을 2개월 이상 복용했어요. 입덧 증상 원래 식사에 고기가 없으면 안 되는 육식 파였는데 갑자기 고기 냄새도 못 맡고 쳐다보기도 싫어졌어요. 이때부터 TV에 나오는 먹방은 볼 수가 없어졌어요. 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했고 식사 후 속이 울렁거리고 더부룩해졌어요. 먹어도 안 먹어도 울렁거림이 계속됐어요. 안 먹으면 울렁거려서 밥을 먹으면 더부룩하고 다시 울렁거리고 더부룩하고의 반복. 이때, 계속 먹다 보니깐 3kg 정도 쪘어요. 다른 증상으로는 속 쓰림이에요. 역류성 식도염처럼 속이 .. 더보기
임신 2개월 증상 (5~8주) 임신 2개월,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엄마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해요. 임신을 했다는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입덧과 피곤함이 몰려와서 침대에만 누워있었네요. 임신 5주부터 8주까지 임신 2개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열과 나른함 임신을 하고 나면 기초체온이 높아져요. 보통 36.7~37.2도 사이로 미열이 나는데 몸이 으슬으슬 춥고 한기가 느껴져요. 마치 몸살 나기 하루 전처럼 두통도 있고 몸이 무거워서 감기 증상과 착각할 수 도 있어요. 임신 상태를 유지하려는 황체 호르몬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12주에서 14주까지 미열이 지속돼요. 초기에는 잠을 엄청 자는데 저는 7주 이후부터 밤 7시 전에 자서 다음날 7시에 일어났어요. 자도 자도 계속 졸린 시기. 입덧 시작 임신을 유지하려는.. 더보기
임신 초기 증상 (4주) 임신을 했을 때, 여러 증상이 있어요. 초기 임신 증상은 경미해서 쉽게 지나치기 쉬워요. 저도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해서 생리를 기다렸는데 임신이었네요. 임신을 알리는 신호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생리가 늦어진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데 일주일 이상 미뤄진다면 임신을 의심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크거나 신체적 변화로 인해서 생리가 늦어질 수 있으나 오랜 기간 생리를 안 한다면 임테기를 해보세요. 기초 체온이 높아진다. 임신 초기에 기초 체온이 높아져요. 평소보다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면 임신일 수 있어요. 임신을 하고 나서 14주 정도까지 기초체온이 높은데 36.7-37.2도 사이의 미열이 나요. 임신 초기 때는 남편보다 몸이 항상 뜨거웠고 잘 때, 으슬으슬 추워서 이불을 꼭 덮고 잤네요. 체온이 높.. 더보기
마마스템 몬스터 카우 치발기 후기 60일이 지나고 아기가 주먹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살짝살짝 맛만 보는 느낌이다가 점점 입에 주먹을 넣으려고 해요. 이럴 때, 준비해 놓은 치발기를 꺼내 쥐어줍니다. 아기가 소띠라 마마스템 신상 몬스터 카우 치발기를 구매했는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몬스터 카우 치발기 잼잼몬스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구매할 때, 케이스까지 무료로 증정돼서 구매했는데 외출할 때, 넣고 다니기 딱이에요. 모르고 2개를 구매했는데 바로 연락이 와서 한 개를 취소했어요. 고객 응대도 아주 칭찬해. 배송도 하루 만에 왔어요. 예쁜 종이상자에 포장돼서 오는데 전반적인 포장 상태도 깔끔해서 임신 선물, 출산 선물로 주기 좋네요. 몬스터 카우 치발기를 살펴보자 분홍색과 하늘색이 있는데 분홍색은 족발 같은 느낌이 .. 더보기
모유수유 중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현재 모유수유 중이에요. 모유수유 한 지 100일 정도 됐는데 요즘 코로나가 다시 확산 세라 급히 잔여백신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고 왔어요. 맞기 전에 고민이 돼서 맘 카페에 여러 글을 읽어 봤는데 아기한테 항체가 전달된다 길래 맞는 걸 선택했네요. 모더나 1차 접종 후 당일 증상 소아과에서 잔여백신을 맞았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안 아프게 놔주셔서 아픈지도 모르고 맞았어요. 맞기 전에 의사 선생님께 모유수유 중이라고 하니 아무 상관없다고 주사 맞고 나서 바로 수유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병원에서 20분 정도 대기하고 있다가 별 증상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맞은 당일날은 별 증상이 없었고 집에 와서 평소같이 수유하고 아기도 모유 먹고 잘 잤습니다. 발열도 가슴통증도 없었고 팔뚝이 조금 뻐근한 정도의 느.. 더보기
생리 예정일 5일 후 임테기 확인 (배란일 미뤄짐)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는데 생리를 하지 않아서 임테기를 해봤어요. 보통 생리 예정일에 임테기를 하면 결과가 나오는데 얼리 테스트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줄이 나왔어요. 비임신이라고 생각하고 테스트한 날부터 계속 술을 마셨는데 알고 보니 임신이었어요. 배란일과 관계일 원래였으면 배란 예정일이 6일. 임신 계획이 없었어서 이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배란 예정일 6-7일 뒤에 술을 마시고 남편과 사랑을 나눴는데 이미 배란일이 일주일이나 지났으니 피임을 하지 않았어요. 맘 카페에서 찾아보면 배란 예정일 전과 당일에 숙제를 많이 하셔서 당연히 임신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술을 마시며 살다가 갑자기 불안감이 밀려와서 생리 예정일에 얼리 테스트기를 해보니깐 한 줄이 나왔어요. 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