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인 입덧. 입덧이 심해지면 먹지도 못하고 토를 해서 엄마들은 아기에게 나쁘지 않을지 걱정을 하게 돼요. 임신 중에 엄마가 굶어도 괜찮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입덧이 심해도 태아는 괜찮아요.
엄마가 영양섭취가 어려워도 아기에게 큰 이상이 없다고 해요. 한 달 동안 거의 못 먹어서 아기에게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검사를 했지만 아기는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어요. 엄마 몸에 축적된 영양분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기 때문에 먹은 게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태아에게 갈 영양분은 다 가고 태아는 잘 자라고 입답니다. 따라서 입덧으로 인해서 엄마가 몸이 힘들 수는 있지만 먹기 힘든 음식물을 억지로 섭취할 필요는 없어요.
입덧으로 유산이 될 수 있을까요?
입덧이 심하면 아기가 유산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수 있어요. 입덧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입덧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유산의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입덧으로 인한 유산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보통 8주부터 12주까지 입덧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극심했던 입덧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병원에 꼭 가보세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입덧 이겨내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지면 입덧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심한 임산부는 극심한 입덧을 겪기도 하기 때문에 입덧이 심할 때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해요.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고민을 이야기하거나 책을 읽는 등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줄여 보아요. 입덧이 힘들지만 아기가 잘 있다는 신호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입덧 시기를 극복하는 게 필요해요. 너무 힘들면 입덧 약을 복용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입덧으로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는 건 거의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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