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장난감 중 유명한 꼬꼬맘을 선물 받았어요. 너무 어릴 때는 관심이 없더니 100일 이훌 뒤집기 할 때, 보여주니깐 관심 있게 잘 쳐다보네요. 상세 후기 참고하세요.
꼬꼬맘을 살펴보자
꼬꼬맘은 소리가 나며 움직이는 장난감이에요. 소리를 내면서 요리조리 부드러운 무빙으로 움직이다 보니깐 속도도 빠르고 아기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요. 생각보다 무빙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허접한 장난감이라 생각했는 제 기대 이상의 무빙이라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가격은 인터넷에서 특가가 뜨면 29,000원 선에서 살 수 있어요. 완전 특가로는 24,000원까지 떴다고 하는데 그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 것 같아요. 특가가 아닌 경우에는 37,000원 이상이네요.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도 2만 원 이상에 많이 팔아서 특가 때, 새 상품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꼬꼬맘 사용 시기
꼬꼬맘은 아기가 고개를 움직이기 시작할 때, 보여주면 좋아해요. 4개월부터 꺼내서 현재 6개월인데도 좋아합니다. 아기가 뒤집기 할 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아기가 꼬꼬맘 쪽을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했습니다. 꼬꼬맘을 이용하면 양쪽 다 뒤집을 수 있도록 자극을 줄 수 있어요. 꼬꼬맘으로 연습하다 보니깐 혼자 뒤집기도 성공하고 성공한 뒤로는 뒤집은 상태에서 꼬꼬맘을 틀어줬어요. 뒤집어서는 모빌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움직이는 장난감을 보여주면 좋은데 꼬꼬맘을 집중해서 잘 봐요. 꼬꼬맘이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깐 한쪽만 바라보지 않고 여러 방향을 두리번거려서 몸의 여러 근육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꼬꼬맘 총평 (장단점 정리)
아기가 좋아하니깐 저도 만족스러워요. 소리가 다소 방정맞고 시끄러운 면이 있으나 아기가 신난다면 시끄러움 쯤이야 감수해야죠. 아쉬운 점은 집에 매트를 깔아놔서 약간의 굴곡이 있는데 그 굴곡은 꼬꼬맘이 넘지 못해요. 그리고 무빙이 자유롭다 보니깐 매트 밖으로도 떨어지는데 이럴 때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해요. 가끔씩 위치 선정 실패로 엄마가 움직여야 할 때가 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장난감입니다. 꼬꼬맘 친구 구스 파파도 있는데 조만간 구스 파파도 구매할 예정이에요. 100일 아기 장난감 선물, 출산 선물로 꼬꼬맘 추천드립니다.
'임신, 출산, 육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진통과 진짜 진통 구별하는 방법 (0) | 2021.12.08 |
---|---|
임신 중 두통 원인과 해결 방법 (0) | 2021.12.07 |
똑게육아 수면교육 성공 후기 (0) | 2021.11.04 |
모유수유 중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0) | 2021.11.02 |
출산 후 회음부 실밥 떨어짐, 진료 후기 (0) | 2021.10.31 |